행복하여라 Ⅰ, 화강석, 350x350x122cm, 2007
행복하여라 III , 화강석, 128x72x135cm, 2002
고향이야기, 화강석, 50x32x100cm/ 125x40x30cm, 2003
휴식 Ⅰ, 화강석, 180x87x65cm, 2001
휴식 Ⅱ, 화강석, 267x55x83cm, 2004
만남, 화강석, 77x42x137cm, 2002
미래를 향하여, 화강석, 110x48x210cm, 1998
잃어버린 세월, 현무암, 56x37x73cm, 1994
특히 벤치나 테이블 등 기능성이 가미된 석조각과 어우러진 동물 조각들은 마치 도자의 질박하고 소박함을 담거나 영유아의 신체비율과 비슷하게 제작되어 친근감과 위트를 유발한다. 또한 돌의 딱딱한 물성을 넘어 매끈하고 푹신한 느낌이 들게끔 곡선 처리된 의자는 매끈하고 거친 표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반된 질감으로 인해 돌에 대한 관념을 새롭게 환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