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가나아트파크는 2006년 미술관(우치다 시게루 설계)과 공연장(반 시게루 설계), 어린이체험관, 가나 제1아틀리에(장 미셸 빌모트 설계)를 개관했습니다. 2007년 블루(Blue)·레드(Red)·옐로우(Yellow) 스페이스가 신축 및 개관전을 열었으며, 뒤이어 2008년 가나 제2아틀리에가 열렸습니다.
2013년 가나아트파크 미술관이 ‘가나어린이미술관’으로, 블루스페이스가 국내 최초 ‘피카소어린이미술관’으로 탈바꿈하면서, 가나아트파크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전 계층을 아우르는 예술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016년 가나아트파크는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예술아카데미 ‘눈코입 미술관’과 ‘호기심 미술관 탐험’을 운영하였으며, 가나아틀리에 입주 작가가 참여한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이 체험공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나아트파크는 신진·중견·원로 작가들에게는 보다 나은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를 부여하고, 대중에게는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수용함으로써, “인간과 자연 그리고 예술이 공존하는 예술복합공간”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