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명: Love is All Around
참여작가:
강석문, 강선미, 강세경, 강영길, 곽수영, 구교수, 구이진, 권순철, 권인경, 김남표, 김범수, 김성호, 김태중, 김택기, 노광, 노상준, 두민, 마리킴, 문지연, 민정기, 박영남, 박형진, 배주, 백승우, 변대용, 서유라, 석철주, 심승욱, 아트놈, 유선태, 유영운, 윤두진, 윤위동, 이경하, 이상선, 이승오, 이재훈, 이지현, 이호철, 임지빈, 찰스장, 최재혁, 하태임, 하혜리, 한조영, 홍원표, 황선태. 총 48명
전시기간: 2012. 11. 17(sat) ~ 2013. 1. 6(sun)
전시장소: 가나어린이미술관 제5전시장
전시소개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 살다 보면 그렇지 않은 지역에 사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감정변화를 느끼게 되지요. 끝이 없어 보이던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난 봄바람의 설레임. 낙엽 태우는 냄새와 까슬한 모직 스웨터의 감촉이 일깨우는 자신에 대한 성찰처럼 말이죠.
이제 곧 겨울…이라고 쓰는 순간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거고 연이어 첫눈 소식과 함께 우리 주변은 하얗게 변할 것입니다. 차가운 날씨 덕분에 우리의 마음은 더욱 사랑의 느낌. 다시 말해 따뜻함, 위로, 온기, 치유 그리고 희망을 갈망하게 됩니다.
작가 48명이 펼쳐놓은 사랑. 희망 그리고 온기의 이야기를 장흥아트파크가 담습니다. 지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날씨와 참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