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Imagegram 가나아트파크 외부기획전

2017. 3. 4 12:0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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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전 시 명: Imagegram
참여 작가: 노세환, 이동재
전시 기간: 2017.03.04. ~ 04.30
전시 규모: 노세환 작가 5점, 이동재 작가 3점 총 8점 규모
전시 장소: 트레이드 아트라운지 (강남구 영동대로 511,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1층 서측로비 일주)

기획: 가나아트파크
주최: 국무역협회,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 첨부된 보도자료를 확인해 주십시오.
* 문의:  031-877-0500
             기획팀 박정원 큐레이터
             홍보팀 이세원 담당

전시 소개
과거부터 이미지는 이해관계와 의미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오늘날 손 안의 웹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이미지들은 기억으로 보관되기 보다는 망각으로 소비된다.
단, 작가가 예술적 목적으로 제작한 ‘작품(work)’은 사람의 시각 안에서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질량을 획득한다. 그 시각적 무게감은 시대를 초월하며, 지금도 온전히 명작(masterpiece)으로 존재한다.
《Imagegram》전은 우리가 현대미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시사한다. 이미지 속 암호체계(이동재), 시각과 시점의 안팎(노세환)... 등 작가가 ‘현재’라는 시간에 머무르며 제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와 동시에, 관람자 개인이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고, 평면 회화와 사진에서 무한하게 확장될 수 있는 작가들의 미적 시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In the past the image has produced a sense of interest and system of meaning. At the moment, plenty of images are seen on-line, and they tend to be consumed by oblivion rather than containing by memory. However an art piece worked by an artist gains the each specific mass in their own unique way. The weight of visual art has been timeless, and still exists as a masterpiece.
This exhibition Imagegram mainly illustrates the reason why we should pay attention to contemporary art by introducing two artists; Lee Dongjae studying on the system of secret code in the image; Sean Sehwan Roh interested in inside and outside between point and vision. This two artists offer the opportunity to enjoy art pieces created in their present time. Meanwhile, we hope that visitors feel free to read the images on their own way, then they might be able to have a good opportunity to share the experience of the aesthetic vision which can be broaden and infinite.

작가 소개
 
노세환 작가는 1978년에 태어나 경희대학교와 런던 슬레이드 대학에서 회화와 미디어아트를 전공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영국등 여러나라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스미디어와 대중들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Meltdown, 짜장면집 백자, 학습된 예민함 등이 있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Sean Sehwan Roh was born in 1978. He got B.F.A. fine art painting at Kyunhee University and M.F.A. Fine art media at Slade College in London. He has been working in many other countries such as U.S., China, Japan, U.K.. Also he is interested in relation ship between mass media and public, main projects are Meltdown, White porcelain in Chinese Restaurant, Forced Sensitiveness.
 
이동재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 1회 개인전 《Seed》 이후 7회의 개인전과 250여 회의 기획전, 단체전에 출품하였다. 2005년 가나장흥아틀리에와 2008년 파리국제예술공동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환기미술관, OCI미술관, 진천종박물관, 동국대학교 등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가나장흥아틀리에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Lee Dongjae got B.F.A. and M.F.A. fine art at Dongguk University. He had 7 times in total solo exhibitions since 2003, 1st solo show 《Seed》, and 250 times or more in total group exhibitions. He participated the residency program, GanaJangheung Atelier in 2005 and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in 2008.
His works have been collected in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Museum of Art, Whanki Museum, OCI Museum, Jincheon Bell Museum, Dongguk University, etc. and he has been working as an artist of Gana Jang-heung Atelier.